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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험이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블로그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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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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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험이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블로그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내가 있는 실험실에서 PK실험을 진행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처음에 PK실험을 위해 팀원들이 꾸려졌을 때, 인턴들은 실험 준비를 위한 논문들을 찾아와 발표해주었다. 귀여운것들 >,< 논문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고, 실험동물선택, 용량선택, 채혈위치선택, 채혈 point설정, 등등을 결정하였다. 마우스로 진행하려다가 랫트로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랫트를 다루는 것은 처음이라, 유튜브를 통해 채혈방법을 공부하고, 엄청난 노력을 하였다. 끝내 우리 팀원들 모두 경정맥채혈을 할 수 있는 기술들을 터득하였고, 포인트에 맞춰 연습을 하며, 랫트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도 하였다. (경정맥채혈은 랫트의 뒷덜미를 젖히고, 양 날갯죽지 쪽은 잡아당겨 잡아, 어깨를 쫙 펼치고, 쇄골이 느껴지면 그 살짝 위에 있는 혈관에서 피를 뽑아낸다는 깊이로 니들을 찔러 채혈한다. )

PK실험 진행을 포인트별로 각 그룹의 타임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간표를 짜고, 각 개체별 무게를 측정하고 설정된 mpk에 따라 계산한 용량을 경구투여하였다. (경구투여는 목을 젖히고 일자로 된 상태에서 뒷 쪽을 긁는다는 느낌으로 존데를 넣어 쑥 들어가면 _ 끝까지_ 음압체크하면 위에 도달한것) 시간표에 맞춰, 경구투여 후, 포인트별로 채혈하고, EDTA를 항응고제로 쓰는 튜브에 담아, 센트리 돌리고,

혈장을 따서, EP 튜브에 담아 -80도에 보관하였다가, 실험이 모두 끝나면 드라이 아이스 포장하여 분석업체로 넘기는 일까지, 한달 반 이상이 걸렸던 PK 실험을 ㅁㅏ무리 했다. 4명이서 랫트를 다루는데 번호와 본인이 맡은 랫트를 헷갈리지 않기 위해, 다른 색의 매직으로 마킹을 하고 실험하곤 하였는데, 꿈에서도 PK하는 실험을 꿀 만큼 정말 모두가 열심히 임했다. 값진 경험이 된 PK 실험, 함께 했던 PK팀원들과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오늘의 대학원 라이프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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