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붕약사
약 이야기

No. 005·신기한 약 이야기·

나노입자 기반 항암제 개발 연구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이자 약사, 똑붕약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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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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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이자 약사, 똑붕약사예요.

나는 나노 입자를 이용한 항암제를 연구하고 있다. 항암 나노제제의 체내 전달효율, 종양 침투력, 림프절 도달성, 면역세포 인식 회피능력까지 입자 크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 오늘은 이 입자 사이즈 범위에 따른 치료 의미, 장단점을 비교정리 해보려 한다. 먼저 나노 사이즈는 10의 -9승. 사이즈로 nm로 표기한다. 항암제용 나노입자 크기는 *골디락스존*이라는 이상적인 범위가 있다.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좋은 상태를 의미하는 골디락스 존!

특정 조건 안에서 이상적으로 작동하는 좁은 범위를 말하며, 항암 나노입자에서는 입자 크기가 너무 작으면 탈출하고, 너무 크면 침투를 못하니까 딱 알맞은 크기 ( 보통 50~100nm) 가 종양에 잘 도달하고 오래 머무는 "최적 크기 영역" 이라 한다. <10nm---------------------------------신장을 통해 빠르게 배설됨 (소변으로 나감!) >200nm------------------------------------------------------혈관 투과 안 되고,

간/비장에 포획됨(MPS-대식세포계)가 인식해서 제거 한다 & 혈관 투과성이 낮음 50~100nm-------------------------------------------------------EPR 효과 최적화 종양 조직의 혈관은 비정상적인 혈관이 많고, endothelial gap(혈관 틈)이 약 100~800nm 까지 열려있다고 한다. *EPR 효과는 무엇인가??? EPR= Enhanced Permeability and Retention

으로, 쉽게 말하자면, "암이 허술하게 만든 혈관 덕분에 약이 몰래 숨어들어갈 수 있는 기회" 라고 보면 된다. EPR을 직역하면, 향상된 혈관 투과성과 잔류효과 라고 볼 수 있는데,

  • 암세포는 미친 듯이 자라려고 혈관을 막 만든다.

정상적인 구조로 만들 시간이 없어서 혈관에 구멍이 숭숭 뚫린 혈관을 만들게 되어 enhanced permeability를 일으킨다! (혈관 구멍으로 숭숭 잘 빠져나감! )

2. 암 조직에는 림프관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음!

따라서 들어간 물질이 빠져나갈 통로가 없다. 즉, 작고 적당한 크기의 나노입자는 이 헐거운 혈관 틈을 통해 암 조직 안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오래 머무를 수 있게 되는 것이 EPR 효과 이다! 정리해보면, 나노입자기반의 항암제를 개발할 때, 핵심 코어는 약 40~60nm, 전체 표면 기능화 포함 시 약 80~120nm 정도면 좋을 것 같다. The Architecture and Function of Monoclonal Antibody-Functionalized Mesoporous Silica Nanoparticles Loaded with Mifepristone: Repurposing Abortifacient for Cancer Metastatic Chemo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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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 약학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