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쑤린
운명은 저녁 여덟 시에서 열 시 사이에 결정된다는 문장
똑붕약사
약사 ·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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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생학 강의를 담았다는 쑤린의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를,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와 함께 샀습니다. 마음에 대한 가벼운 책이 읽고 싶었고, 하버드에서는 행복과 인생을 어떻게 교양으로 가르치는지 궁금했습니다.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말한다면, 이 책은 하버드생의 정신, 인내와 절제, 열정과 결단, 전념을 짧은 장마다 사례로 말합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특히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두꺼운 책을 사 버렸고, 읽기 시작했으니 끝까지 갔습니다. 자극이 되는 문장과 이야기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가볍게 동기와 자극이 필요할 때 읽을 만합니다.
남겨 둔 문장은 하나입니다.
사람의 차이는 여가 시간에 달려 있고, 한 사람의 운명은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에 결정된다.
낮의 일정은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밀려옵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그 뒤의 두 시간입니다. 연구실을 나와 책을 펼치거나, 그냥 자극만 쌓거나. 이 한 문장 때문에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