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13가지 행동철학-나폴레옹 힐
열세 항목은 목차가 아니라, 나에게 남은 문장으로 읽어야 한다
똑붕약사
약사 ·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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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집어 든 자기계발서가 나폴레옹 힐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13가지 행동철학』입니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닌데, 서점에서 눈에 띄어 샀습니다. 가끔은 이런 책이 꺼진 의지를 다시 붙이는 역할도 합니다.
책은 꽤 두껍고, 장마다 부연과 테스트가 많습니다. 좋은 문장을 모두 적을 수는 없습니다. 같은 글도 읽는 사람의 배경에 따라 다른 깨달음이 되므로, 목록만 보고 지나가지 말고 본문을 읽어 보길 권합니다. 제가 노트에 남긴 열세 가지와, 그 옆에 실제로 적혀 있던 말만 여기에 둡니다. 설명이 비어 있는 항목은 원문에서 제가 문장을 뽑지 못한 곳입니다. 목차만 있으면 1번이 빈칸처럼 보이므로, 번호와 남은 문장을 같이 적습니다.
- 소망하기.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항목입니다.
- 신념. “인간의 사고는 신념과 이어져 그 사람 자체를 창출한다. 건전한 사고는 건전한 인간을 만들며 나태한 사고가 범죄자를 만든다. 사고는 감정의 자극을 받아 비로소 생명을 가지고, 생기를 가지고 행동을 야기시킨다.”
- 자기암시. 그 신념을 스스로에게 반복하는 자리입니다.
- 전문지식. “상상력의 근본이 되는 것이 전문지식이다.”
- 상상력. 지식 위에서 아직 없는 것을 그리는 힘입니다.
- 계획의 조직화, 협력. 상상은 계획과 사람이 있어야 움직입니다.
- 결단력. “필요한 돈마저도 손에 넣지 못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남의 의견에 너무나 영향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 인내력. 인내를 기르는 여덟 가지로 목표의 명확화, 소망, 자신감, 계획의 조직화, 정확한 지식, 협력심, 의지의 힘, 습관을 듭니다.
- 협력자. 혼자 완주하지 않는다는 항목입니다.
- 성 충동의 전환. 에너지를 다른 창조로 돌린다는 오래된 표현의 장입니다.
- 잠재의식. 낮에 넣은 생각이 밤에 일하는 자리입니다.
- 두뇌. 여럿의 머리가 만날 때의 상승입니다.
- 제6감, 상상으로 하는 회의. 보이지 않는 조언자와 회의한다는 비유입니다.
책 말미에는 공포를 가져오는 여섯 가지 원인도 있습니다. 가난, 비평, 질병, 실연, 노령, 죽음.
호불호가 갈리는 종류의 책이고, 저도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두꺼운 책을 번호만 훑으면 1번이 없어 보입니다. 소망하기는 빈 장이 아니라, 뒤에 오는 신념과 결단의 출발점입니다. 저에게 깊게 남은 문장이 다른 사람에게는 다르게 남을 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확인하려면 책을 직접 펼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