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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3 body problem,2024)

오늘 적어보고 싶은 감상글의 주제는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3 body proble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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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 약제학(나노 DDS) 박사과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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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적어보고 싶은 감상글의 주제는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3 body problem" 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는 중국의 SF소설 작가의 원작 삼체를 스크린상으로 올려놓은 작품이다. 처음에는 이 삼체라는 포스터를 보고 뭐 그닥 끌리는 느낌도 없었고, 예고편도 사실 그닥 와닿지는 않았다. 그리고 1화를 시작하고도 이어나가지 못했는데, 어쩌다 그 짧은 순간의 언덕을 거쳤다고 해야하나,

삼체 시즌 1 을 순식간에 훅 봤고, 시즌1 8화가 끝났을때는,,, 너무 아쉬워서, 허전한 마음까지 들었다. ㅋㅋ 삼체는 한마디로 어떤 이야기냐면, 외계인 이야기다..... 우리 문명의 과학기술로 설명이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며, 그것을 조종, 통제, 하는 것은 외계인들이며, 그들을 삼체 라고 부른다. 삼체문명은 굉장히 발달된 문명으로, 지구에서 보낸 신호에 대해 우리에게 회신하지말라 회신을 하거든 지구로 가서 너희 인간들을 정복하겠다고 하는데

'닥터 예' (과학자 예원제)는 우리 인류는 이미 자생력을 잃었으니 와서 정복하라고 회신하는 버튼을 누른다. 에피소드 속으로, 감독들과 프로듀서들이 배우들에게 투표를 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었더라면 버튼을 누를것이냐고 (외계인에게 와서 정복하라는 회신을 하는것) 그랬더니 다수의 사람들이 누르겠다고 대답했다고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참 재밋었다. 나라면? 나라면 버튼을 누르지 않을 것 같다.

그리하여 삼체가 오고있다. 물론 오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인류는 외계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극 중 외계인을 숭배하는 자들이 나오는데, (본인들을 구원해줄 것이라며), 그 사람들을 무작위로 죽이는 파나마 프로젝트가 있다. 천재 과학자 오기의 나노섬유로 수행하게 되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나노섬유의 강도에 놀랐고, 그런 발상을 할 수 있었던 과학자의 생각이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우리 중 하나가 생존하면, 모두가 생존한다. 삼체 삼체가 주장하는 문장이며, 무슨 의미인지는 나는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 인류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라면, 마지막에 삼체에게 암으로 죽어가는 물리학자 윌 의 뇌를 보낸다. 윌이 삼체문명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면, 생존한다면, 윌이 프로젝트를 수행에 성공하면, 인류 또한 모두가 생존할 수 있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삼체 8화에서는 면벽자라는 용어가 나온다. 불교용어로 벽을 마주하면서 외로운 수행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삼체 문명은 어디에나 존재해 모든 통신과 기술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서 싸우기 위해선 공유되지 않은, 혼자의 머릿속으로 결정된 판단으로 맞서는 이들이 필요하다. 왜냐면 삼체문명이 아무리 전지전능하다 할지라도, 사람의 뇌 속 생각을 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과학 친구들 중 사울듀랜드가 그 면벽자가 된다. 사울은 그 책임감을 짊어지지 않으려 하지만, 명확하게 시즌1에서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내 예상으론 결국 사울은 면벽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 같다.

어떻게 그것을 감당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SF소설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인 과학적이론들을 이해하고 설명할 순 없지만,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 라는 논리적인 분석을 할 순 없지만 그 느낌, 비현실적이지만, 마냥 불가능한 이야기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는, 과학문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외계인과의 전쟁 ㅎㅎ 전쟁시, 목적을 위해서 어디까지 우리는 희생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어떻게 다르게 대답하느냐가 그 사람을 특성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감독은 말한다. 천재 과학자 친구들이 각자 담당할 사명들을 어떻게 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삼체 빨리 시즌2가 나오길 바란다. 출처: https://extmovie.com/movietalk/92036783 오늘의 감상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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